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49

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 남-여 모두 "정리 안 된 털 싫어"

기사입력 2013.07.01 20:16 / 기사수정 2013.07.01 20:16

대중문화부 기자


▲ 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름철 환상 깨는 이성의 모습 1위가 공개됐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이 20~30대 미혼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철 환상을 깨는 이성의 모습' 설문조사 결과 '정리되지 않은 겨드랑이, 다리 털'(남 28%, 여 34%)가 1위를 차지했다.

여성들은 '땀으로 얼룩진 셔츠, 땀냄새'(23%), '각질투성이의 거친 발'(19%), '꽉 끼는 옷 사이로 튀어나온 군살'(13%), '상의탈의 등 지나친 노출'(7%) 등을 꼽았다.

또한, 기타 의견으로는 '후줄근한 티셔츠에 슬리퍼 차림' 등이 있었다.

남성들의 경우 '꽉 끼는 옷 사이로 튀어 나온 군살'(25%), '땀으로 얼룩진 셔츠, 땀 냄새'(17%), '깊게 파인 셔츠 등 지나친 노출'(14%), '각질투성이의 거친 발'(12%) 가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도 '땀에 얼룩진 화장' 등의 의견도 있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 ⓒ 디노블]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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