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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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1차지명] 롯데 "김유영, 뛰어난 야구 센스 갖췄다"

기사입력 2013.07.01 17:37 / 기사수정 2013.07.01 17:39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14시즌 연고지 신인선수 1차 지명에서 경남고 좌완 김유영을 택했다.

롯데는 1일 "2014 신인선수 1차 지명서 김유영을 지명했다"고 전했다. 롯데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지명 내용을 알렸다.

1994년생인 김유영은 181cm 76kg의 신체조건에 안정된 제구력이 장점이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잘 던지며 뛰어난 야구 센스를 갖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유영은 올해 5경기에서 25⅓이닝을 소화하며 완투승 포함 4승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또한 33탈삼진-13사사구로 비교적 안정된 제구를 보여줬다. 또한 올해 11경기에서 45타수 22안타(타율 .489) 9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타자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유영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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