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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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엄태웅, 얼음 찾기 레이스 우승 '엄왕 등극'

기사입력 2013.06.30 19:41 / 기사수정 2013.06.30 19: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이 엄왕으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피서명당특집 경상북도 의성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빙계계곡에서 온도계를 가지고 찬 바람이 나오는 풍혈을 찾아다니며 온도계의 온도를 3℃ 이하로 만들어야 했다. 3℃ 이하로 만들어야 빙계계곡에서 얼음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래야 다음날 아침까지 모든 권한이 있는 왕이 될 수 있기 때문.

엄태웅, 성시경, 차태현, 김종민이 상위권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얼음을 가장 먼저 찾은 멤버는 엄태웅이었다. 엄태웅은 직접 발견한 얼음을 카메라에 갖다대고는 "내가 왕이다"라고 외치며 얼음 찾기 레이스 우승에 감격했다.

엄태웅의 우승을 확인한 다른 멤버들은 엄태웅에게 잘 보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아부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엄태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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