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서동욱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서동욱은 29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5-5로 맞선 8회초 임기영의 3구째 138km 직구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서동욱의 홈런은 LG 소속이던 지난 2011년 8월 25일 잠실 넥센전 이후 674일만이다.
한편 8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한화에 6-5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서동욱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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