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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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성동일 "SBS 공채 중 가장 빨리 버린 카드" 자폭

기사입력 2013.06.28 00:15 / 기사수정 2013.06.28 00: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성동일이 드라마 '은실이'를 언급했다.

성동일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SBS 공채 중에서 내가 가장 빨리 버린 카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성동일은 "공채 합격 후 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지만 연극 톤을 버리지 못했다. 연극과 드라마 촬영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결국 1998년 '은실이' 때까지 강제적으로 잠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은실이'에서 4회 출연이었다.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연기하고 싶었다. 그냥 막 했다. 막 튀자고 생각했다. 그것을 사람들이 잘 봐줬다. 결국 고정까지 가게 됐고, 드라마에서 결혼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동일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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