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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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성동일 "성준, 이젠 장난으로 내 따귀도 때려"

기사입력 2013.06.27 23:51 / 기사수정 2013.06.27 23: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성동일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얻은 수확을 전했다.

성동일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들 성준에 대해 "얼마 전 함께 여행을 갔는데 내가 준이가 물건을 옮겨 놓은 것을 보고 윽박을 질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성동일은 "준이에게 '왜 여기에 이걸 옮겨 놓았냐'라고 물으니 준이는 나를 바라보기만 했다. 대답을 하지 않으니 왜 옮겨놨냐 화를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니 준이는 스스로 정리를 하고 말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동안 나는 준이가 생각하는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윽박질렀던 것이었다"라며 설명했다.

성동일은 "예전에는 준이를 부르면 나를 어려워하는 반응이었는데 이제는 다가와 장난으로 내 따귀도 때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동일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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