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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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씨엘, "내가 YG 공주라고? 말도 안돼"

기사입력 2013.06.26 00:41 / 기사수정 2013.06.26 00:44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씨엘이 YG의 공주라는 소문에 대해 강력하게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씨엘은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YG의 공주님이라는 소문에 대해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MC들은 "이번 뮤직비디오에 많은 투자가 있었다고 들었다"며 "세트가 16개고 뮤직비디오 속에서 많은 의상을 입었다고 들었다. 엄청난 투자를 받은 게 아니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그 말을 들은 이준은 "우리는 이번 신곡에 세트가 2개고 의상은 3벌이었다"고 이야기 해 모두를 웃게 하기도 했다.

씨엘은 "원래 YG가 힙합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정통 힙합곡을 여성 랩퍼가 한다고 하니 회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준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씨엘은 항상 좋은 옷은 씨엘만 입는 것 같다는 질문에도 "절대 그렇지 않다"며 "정말 그 옷이 예쁘다고 생각 하시냐"고 묻기도 했다.

이 날 함께 출연한 산다라박은 "여기서 나도 거들어야겠다"며 "오늘 저는 씨엘이 나온다기에 같이 나온 것"이라고 장난 쳐 씨엘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이효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씨엘, 산다라박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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