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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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공부방에 천보근 "이제 촬영 핑계도 못 대겠네"

기사입력 2013.06.25 18:06

신원철 기자


▲ 여왕의 교실 공부방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진이 아역배우를 위한 공부방을 만들었다. 아역배우가 대거 출연하는 작품다운 독특한 시도다.

'여왕의 교실' 제작진은 25일 아역배우 전용 공부방과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이 아역배우 공부방과 대기실을 만드는 데는 약 2천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왕의 교실' 공부방은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는 아역배우들이 촬영 틈틈이 학교 공부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아역배우들만 이용할 수 있는 대기실이 준비돼 편하게 쉴 수 있게 했다.

아역배우 김향기는 공부방을 보고 "정말 신난다"며 "그간 학교 시험 중에도 공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천보근은 "이제 촬영 핑계로 시험공부 빼먹지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아역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지는 '여왕의 교실'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교실' 공부방 ⓒ MBC, IOK미디어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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