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이상형, "동물을 사랑하고 취미가 같은 남자"

▲ 김정난 이상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정난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김정난은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결혼을 안 할 생각은 없는데 인연을 만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상대 배우에게 끌린 적도 있었고 만났던 적도 있다. 그래도 내가 정말 까다롭다. 그래서 시집을 못 가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동물을 사랑하는 남자가 좋고 취미가 같았으면 좋겠다. 영화나 공연을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남자가 좋다. 그걸 다 갖춘 남자를 만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그는 "수의사를 만나야되나 하는 생각도 했다. 다 좋은데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싫다. 외모는 지금껏 만난 남자들의 외모는 모두 다르다. 그래도 대체로 잘생긴 편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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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정난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