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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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기부, '더 라이트 하우스' 필명 작사료 전액 선행 '훈훈'

기사입력 2013.06.25 10:43

김영진 기자


▲ 아이비 기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아이비가 기부에 나섰다.

아이비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댄스(I Dance)'를 발표, 해당 곡의 저작권료를 기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아이비는 가수 활동 외에도 '더 라이트 하우스(The Lighthouse)라는 필명으로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샤이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인 '마지막 선물'과 소녀시대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디어 맘(Dear. Mom)'의 작사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아이비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댄스'의 첫 번째 트랙인 '미씽 유(Missing U)'도 직접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씽유'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그려낸 애절한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로 2FACE와 함께 작곡, 작사한 작품이다.

아이비는 "'더 라이트 하우스'라는 이름이 말해주듯이 등대처럼 세상의 빛이 되고 싶다는 좋은 의미에서 시작한 일이라 이 필명으로 만들어진 곡의 저작권료를 100%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비는 '아이댄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아이비 기부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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