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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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사기 고백 "매니저가 출연료 가지고 해외도피"

기사입력 2013.06.25 01:38 / 기사수정 2013.06.25 01:43

대중문화부 기자


▲한혜진 사기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배우 한혜진이 과거 드라마 출연료와 CF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혜진은 "과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2004년 드라마를 찍었는데 매니저가 해외도피를 해 출연료를 못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혜진은 "집안이 어려워 부모님께 손을 벌리고 싶지 않았다"며 "당시 일을 하기 위해 외상으로 차를 렌트해 직접 운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그런 와중 일본 뷰티 CF 오디션을 보러 가게 됐다"며 "일본에 가서 찍고 방영된 걸 보니 성형외과 CF였다. 소개해준 분이 나에게 사기를 쳤다"고 고백했다.

또한 한혜진은 "지금도 그 자료가 남아있는데 너무 속상하다. 배우가 찍기에는 조금 그러지 않나"라며 씁쓸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혜진 사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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