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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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스트라이커', 게임 속 목소리도 최강

기사입력 2013.06.24 23:29 / 기사수정 2013.06.24 23: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던전스트라이커'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덩달아 게임 속 목소리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에 따르면 '던전스트라이커'는 30여명의 최강 성우 군단이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양정화, 남도형, 신용우 등 여러 게임 속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도맡아온 유명 성우들이 던전스트라이커 속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으며 특히 베테랑 성우들의 노련한 연기력에 개발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던전스트라이커의 핵심 인물인 리아나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와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예하랑 등으로 잘 알려진 성우 양정화가 맡아 침착하고 차분한 캐릭터의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루니아 전기'의 아스카, '엘소드'의 이브 역을 맡은 바 있는 성우 우정신은 던전스트라이커에서 상냥하고 여성스러운 캐릭터 목소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 '블리치'에서 주인공 역으로 유명한 성우 신용우 역시 던전스트라이커에서 엘프족의 최고장로인 탈로서스와 천재 시공술사 로딘 역을 맡아 점잖으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 열연을 펼쳤으며, 베테랑 성우 남도형은 고든과 같은 노인 캐릭터부터 샤틸론, 브레드 등 젊은 남성 캐릭터까지 섭렵하며 폭넓은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이 특징인 던전스트라이커의 디테일한 사운드 연출도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던전스트라이커 개발팀은 개발 초기단계부터 사운드 제작 스튜디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족할만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거치면서 음악에 대한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현재의 사운드를 완성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허준 PD는 "사운드는 그래픽, 서버와 더불어 게임의 생명을 좌우하는 필수요소로 던전스트라이커 개발진은 만족스러운 사운드 제작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던전스트라이커만의 개성 넘치고 디테일한 사운드로 유저들이 더욱 다채로운 게임 환경 속에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던전스트라이커 성우 ⓒ 아이덴티티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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