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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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출생의 비밀' 종영소감 "실감이 안 난다"

기사입력 2013.06.24 08:35 / 기사수정 2013.06.24 08:3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성유리가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종영한 '출생의 비밀'에서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나가며 사랑하는 가족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정이현' 역을 맡은 성유리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태프들의 사인 요청에 일일이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적어주고 있다. 또한 'D-DAY'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성유리는 마지막 촬영 날까지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그동안의 추억들을 되새기거나 서로 "수고했다"고 토닥여주면서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

성유리는 "촬영이 끝났지만 아직도 잘 실감이 안 난다. '정이현'이라는 내면의 변화가 많은 캐릭터를 소화해야 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너무 좋았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는 촬영장이었기에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신 스태프 분들 너무 수고하셨고, '출생의 비밀'과 이현이 많이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드라마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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