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5인조 걸그룹 '씨리얼'의 앤제이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앤제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구를 하게 돼 기쁘다"며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앤제이는 최근 멤버 에피와 함께 일본 뮤지컬 '썸머 스노우'에 출연한 바 있다.
귀여운 외모와 깊이 있는 음색으로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씨리얼은 클리닝타임 때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그라운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출연 배우들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씨리얼 ⓒ N.A.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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