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어드벤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파이널 어드벤처' 이본이 촬영 도중 돌연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이본은 부상을 당한 황인영을 뒤로 한 채 레이스에 계속 도전했다.
이날 이본은 7위로 앞선 팀을 따라가고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그들을 추월해 5위로 올라섰다.
이에 이본은 갑자기 마음이 울컥한 듯 눈물을 보이며 "한 팀 한팀을 따라 잡을 때 마다 마음에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수준에서 떨어진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인영이가 아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 없다는게 서운하게 느껴졌다"라며 눈물의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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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이널 어드벤처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