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 "고참 손민한-이호준 활약 좋았다"

[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NC는 21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투수 손민한의 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김 감독은 "좋은 피칭을 해 준 손민한과 이호준을 비롯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집중했다. 호흡이 잘 맞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NC는 선발 투수 손민한은 물론,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호준 등 고참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해주면서 투타 양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창민, 권희동, 조영훈 등도 나란히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NC는 22일 선발 투수로 에릭 해커를 예고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경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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