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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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이주노 "두 살 위 장모님 아직 나 불편해해"

기사입력 2013.06.21 14:41 / 기사수정 2013.06.21 14:42



▲ 이주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23세 연하 부인과 결혼한 가수 이주노가 장모님과 나이차가 두 살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 능력자 특집에서는 이주노, 이한위, 홍록기, 박세민이 출연해 '평균 나이차 17세' 연하의 부인을 쟁취한 이야기를 밝혔다.

실제 아내와의 나이차는 홍록기는 11세, 박세민 16세, 이한위 19세, 이주노 23세다. 이주노와 이한위가 아내와의 나이차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은 바로 장모님과의 나이차였다. '대도' 이한위와 장모님과 나이차는 3세, '서태지와 도둑들(?)'로 화제가 되었던 이주노와 장모님과 나이차는 두 살이었던 것.

나이차로 인해 "장모님은 아직 자신을 불편해하는 것 같다"고 말한 이주노는 "네 살 차이인 장인어른과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의 장인은 이주노에게 직접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었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한위도 '3살 차이'인 장모님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한위는 "장모님이 이야기를 하실 때 본론부터 시작하지 호칭 같은 건 없고 어미처리도 석연치 않다"며 "밥은 먹었는지…" 정도의 어미처리를 하신다고 밝혔다.

장모님과는 다행히(?) 위로 세 살 차이가 나지만 아내의 작은아버지 중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분도 계신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당황시켰다.

'세바퀴' 능력자 특집은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주노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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