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윤도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윤도현이 싸이와의 인맥을 자랑했다.
윤도현은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절친 싸이에 대해 "싸이가 미국 진출 당시 도움을 줬다. 아는 사람이 저스틴 비버 매니저와 연결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이날 윤도현은 "사전 프로모션을 도와주기로 했다"라고 자랑했고 이에 김제동은 "나는 싸이에게 그런 말을 못한다. 미국 진출 몇 달 전, 우리 동네 노래방에 놀러 왔었는데 내가 가라고 했었다"라며 후회를 했다.
이어 그는 "싸이가 내 옆에 앉아 있었는데 내가 술에 너무 취해 '가!'라고 소리쳤다. 그게 미국 가기 불과 몇 달 전이였다. 내 인생 최대 실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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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도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