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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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함익병, 장모 권난섭에 "요즘은 죽기도 힘들다" 돌직구

기사입력 2013.06.20 23:45 / 기사수정 2013.06.20 23: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장모 권난섭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0일에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는 '백년 손님'이라는 주제로 사위들이 처가에 홀로 가 장인, 장모님과 하루를 보냈다.

이날 함익병은 두 번째로 장모님 집 방문했다. 함익병은 지난 방송에서는 말 많고 아들 같이 편안한 사위의 모습을 보여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모 권난섭은 장인의 기일을 언급하며 "병원에서 남편이 투병할 때 늦은 시간에 와서 500만 원 주고 갔잖아. 그때를 잊을 수가 없다"라고 예전 고마웠던 기억을 꺼냈고 함익병은 "그래요. 나 착하다니까요"라며 자화자찬했다.

이에 권난섭은 "남편 묘에서 조만간에 만나자고 했다"라며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 함익병은 "20년은 더 사신다. 요즘은 죽기도 힘들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이번에도 아들 같은 사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함익병, 권난섭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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