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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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 위기의 도적패 구했다 '지략 발휘'

기사입력 2013.06.20 22:42 / 기사수정 2013.06.20 22: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욱이 지략을 발휘해 도적패를 구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18회에서는 최원(이동욱 분)과 흑석골 도적패를 구했다.

이날 최원은 도망자 신세일 때 자신을 도와준 거칠(이원종)의 흑석골 산채에 위기가 닥쳤음을 알고 산채로 향했다.

흑석골 산채는 문정왕후(박지영)가 보낸 무명(김동준)을 비롯해 이정환을 필두로 한 의금부 관군들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상황이었다.

최원(이동욱)은 이러한 광경을 보고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지켜준 은인들이 그대로 잡혀가지 않도록 책략을 짜냈다. 최원은 산채 할매(김영옥)에게 잠이 오게 하는 가루를 건네 주먹밥을 만들도록 했다.

이후 최원은 산채 할매와 함께 의금부 관군들이 주먹밥을 먹게 했다. 시간이 지나자 의금부 관군들은 모두 잠들었고 최원은 그 틈을 타 거칠, 임꺽정(권현상) 등의 산채 식구들을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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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욱, 김영애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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