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3호와 남자 6호가 여자 3호를 두고 경쟁하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52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3호는 여자 3호와 계곡에서 데이트를 하던 도중 소원을 들어달라는 조건으로 자진 입수를 하겠다고 했다.
남자 3호는 말이 끝나자 마자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이에 여자 3호는 "감기 걸린다. 빨리 나와라"고 소리쳤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3호는 "소원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여자 3호님이 내가 물에 한 번 빠지면 재미있어할 거고 즐거워 할 거니까..."라며 "여자 3호님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며 입수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러나 여자 3호는 남자 3호보다 남자 6호에게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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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