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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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박지성-김민지 열애설 언급 "놀랍고 부럽다"

기사입력 2013.06.19 18:18 / 기사수정 2013.06.19 18:1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김민지 아나운서가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박지성과의 열애설이 언급됐다. 하지만 김민지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표하지 않았다.

김민지 아나운서(28)는 19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했다.

축구선수 박지성(32·QPR)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방송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민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침착한 표정을 지었다.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김일중·윤현진 아나운서는 오프닝 멘트를 하면서 김민지와 박지성의 열애설을 언급했지만, 김민지는 그에 대한 답을 하지 않았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어제 이란과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의 경기 결과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축구에 대한 화제를 꺼냈다.



이에 윤현진 아나운서는 탁상을 손으로 '탁' 치며 "그런가 하면 오늘 아침 축구에 관해 새로운 소식이 깜짝 놀랐다"며 김민지 아나운서를 바라봤다.

그러자 김민지 아나운서는 당황스런 표정을 지으며 "코너 소개해 드려야죠"라며 화제를 돌리려 했다.

윤일중 아나운서는 "사인 받아 주면 안 되느냐. 우리 회식자리에 부르면 안 되느냐"며 부러워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며 코너 설명 멘트를 이었다.

한편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축구 선수 박지성(32·퀸즈 파크레인저스)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28)가 하루 전 한강공원 잠원 지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지성의 에이전트 JS리미티드 측은 "박지성이 20일 오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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