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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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이란 전 중계 영향…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3.06.19 08:0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상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계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는 '는 6.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5%의 시청률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MBC '구가의 서' 역시 지난 방송분 보다 2.3%P 하락한 16.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동시간대에 방송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이란의 경기가 시청률 26.7%를 기록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구 중계 관계로 밤 11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시청률 9.9%로 집계됐다.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10.2%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상어’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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