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 최초의 리얼 낚시 '청풍명월' 출시 임박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신작 모바일게임 '청풍명월 for Kakao'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청풍명월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 최초의 '리얼 낚시' 장르로, 실감나는 그래픽과 짜릿한 손맛을 통해 실제 낚시하는 느낌을 제공한다.

특히 '청풍명월 for Kakao'는 국내 유명 낚시터 구현은 물론, 뚜렷한 계절과 시간의 변화를 통해 사실감을 더했으며, 실제 해당 지역에서 자주 낚을 수 있는 어종들도 만날 수 있다. 물고기를 잠시 기절시키는 'STUN(스턴)' 스킬은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3D로 구현된 '청'과 '명' 캐릭터는 다양한 의상 아이템을 통해 매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한 낚시대와 릴을 강화할 수록 많은 어종 획득이 가능하다.

더불어 낚시 준비에 필수인 바늘과 미끼를 잘 이용하면 희귀한 어종을 낚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바늘은 시간 경과에 따라 자동 충전되며, 친구와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미끼의 경우 희망 획득 어종에 맞춰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대어 낚시 확률을 높이는 물약 아이템은 1일 5회 친구에게 선물 받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매일 황금 물고기 4종을 낚을 수 있으며, 성공할 경우 모든 사용자에게 알려진다. 이때 접속 중인 경우 '축하하기' 기능을 이용해 바늘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청풍명월 for Kakao'는 매일 밤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낚시 대회를 개최한다. 동해, 서해, 남해 각 지역의 낚시터마다 '그 날의 물고기'가 선정되며, 가장 큰 해당 어종을 획득한 순서로 랭킹이 정해진다. 순위 상위권의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보상을 선물한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청풍명월 ⓒ 네오위즈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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