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장옥정, 사랑에 살다' 21회는 10.2%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0.2%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극 초반에 시청률 한 자릿수로 고전을 겪던 것과는 다르게 두 자릿수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유아인 분)은 자신의 동생 이항(이상엽)이 장옥정(김태희)에게 동생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는 것을 눈치챘고, 이에 이항은 이순에게 장옥정을 연모했었다는 것을 고백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서'는 18.6%, KBS 2TV '상어'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상엽, 유아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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