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 진드기 5번째 사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생 진드기 때문에 죽음에 이른 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6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가 15일 오후에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 텃밭에서 일하던 중 벌레 등에 옆구리를 물린 후 SFTS 유사 증상을 보여 강릉지역 병원에 입원하고 치료를 받아왔다.
A씨가 결국 사망에 이르면서 국내 SFTS 감염 확진 환자 9명 중 사망자가 총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시 긴 팔,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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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야생 진드기 5번째 사망 ⓒ YTN 방송화면 캡처(위 사진과 관련 없음)]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