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유이, 거센 폭포수 앞에서도 섹시한 입수 '아찔'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수영 선수다운 입수 실력을 뽐냈다.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이효리가 특별 출연해 멤버들과 지리산으로 MT를 떠났다.

이날 지리산에서 MT의 하룻밤을 보낸 멤버들은 강호동의 권유로 수락폭포를 찾게 됐다. 강호동은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수락폭포가 있다"고 멤버들을 설득해 폭포로 향했다.

물 앞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입수. 강호동은 물을 보자마자 가장 먼저 입수를 하며 "지리산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하나도 춥지 않다"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범수, 윤시윤, 은혁 등 남자 멤버들이 줄줄이 입수했고 마지막까지 남은 멤버는 유이였다. 유이는 입수를 앞두고 "물과 친하긴 하지만"이라고 말하며 폭포 앞으로 다가갔다.

유이의 입수를 앞두고 유세윤은 "내 휴대폰 어디 있느냐?"고 외치며 "입수 장면을 파파라치로 찍어야 한다"며 유이의 곁으로 다가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유이는 "입수를 하고 나서 이효리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거센 폭포수를 맞으며 섹시 댄스를 선보였고 이어 선수 출신다운 화려한 수영 실력까지 선보여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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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이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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