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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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감사 인사 "후에게 안 좋은 일…여러분께 감사"

기사입력 2013.06.16 00:52 / 기사수정 2013.06.16 00:52

대중문화부 기자


▲윤민수 감사 인사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윤민수가 네티즌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바이브가 출연해 감성 보이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아들 윤후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최근 인터넷에서 윤후 안티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했다.

8살 초등학생 윤후의 안티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이 검색어를 없애기 위해 '윤후 사랑해'를 실시간 검색어에 띠우는 등 노력을 펼쳤다.

결국 윤후 안티카페는 폐쇄됐고 '윤후 안티카페' 대신 '윤후 사랑해'가 각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에서 윤민수는 "이런 말씀 드리기가 좀 그렇지만 어제 후에게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며 윤후 안티카페를 직접 언급했다.

윤민수는 "아무것도 모르는 후한테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고 싶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윤민수와 류재현은 매들리로 바이브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민수 감사 인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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