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신인가수 혜이니가 '달라'로 데뷔를 알렸다.
혜이니는 1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달라'를 공개했다. '달라'는 '너 하나만 내게 온 건데 세상이 모두 달라진 거야'라는 노래 가사처럼 달콤한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녀의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혜이니는 조그만 체구에서 나온 풍부한 성량과 감성, 독특한 미성을 가졌다. 어린 나이에 동요집을 발매하며 남다른 신고식을 치르고 가수 김현철에게 발탁돼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돌연 잠정한 지 5년이 지난 2013년 유니크한 앨범과 함께 정식 데뷔를 알렸다. 다재다능한 재주와 특별한 행보 만큼이나 혜이니가 신인 여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힐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혜이니는 오는 15일 MBC '음악중심'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혜이니 ⓒ 크레센도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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