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고현정 횡포에 학생들 불만 '고조'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고현정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표출되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2회에서는 산들초등학교 6학년 3반 담임인 마여진(고현정 분)에 대한 반학생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마여진은 개학 첫날부터 쪽지시험을 보도록 해서 점수가 제일 낮은 두 명의 학생에게 꼴찌반장을 시킨바 있다. 뿐만 아니라 성적에 상관없이 자신에게 반항을 한 김서현(김새론)에게 꼴찌반장을 시켜 각종 잡일을 시켰다.

또 학생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핸드폰, 만화책, 파우치 등을 압수하며 되찾고 싶으면 학부모의 사인을 받아오라고 지시했다. 결국, 학생들은 마여진의 이러한 행동에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했고 고나리(이영유)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폭로했다.

이날 6학년 3반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떼거지로 마여진에게 찾아가 항의를 했으나 되려 회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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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왕의 교실 이영유, 김향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