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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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박지영, 이동욱에 분노의 따귀 '뻔뻔'

기사입력 2013.06.13 22: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지영이 이동욱에게 분노의 따귀를 날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16회에서는 문정왕후(박지영 분)가 최원(이동욱)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은 중종에게 김치용(전국환) 일파의 악행이 낱낱이 적힌 자술서를 바치고 민도생(최필립)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최원은 문정왕후가 김치용의 배후라는 사실도 털어놨다.

중종은 문정왕후를 내보낸 뒤 최원과 얘기를 나눴다. 중종에게서 쫓겨난 문정왕후는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에 분노했다. 그러다 최원이 경원대군(서동현)과 얘기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이호(임슬옹)의 기우제 행궁 때 일어난 경원대군의 납치사건이 최원 때문임을 알게 됐다.

문정왕후는 최원의 뺨을 세차게 내려치며 "네가 감히 우리 대군을 납치해"라고 말했다. 이어 중종에게 자술서를 바친 일과 관련해서 "네가 감히 내가 누군지 알고"라며 최원을 몰아붙였다. 최원은 문정왕후의 위협에도 전혀 개의치 않았다. 문정왕후는 최원의 태도에 더욱 화를 내며 "네 입이 언제까지 떠들 수 있는지 두고 보자"고 최원에게 경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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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영, 최일화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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