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3일 사료관 및 베이스볼카페 개관식 실시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3일 대전, 충청지역 야구 역사를 비롯한 구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글스 사료관'과 지역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팀 활성화를 위한 전문 야구 클리닉 센터인 '베이스볼 카페'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개관한 사료관과 베이스볼카페는 대전시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한화 이글스 사옥을 1층과 2층으로 나눠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성됐다. 

이글스 사료관은 사옥 2층에 139㎡(약 42평) 규모로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장종훈과 송진우가 신기록 당시 사용했던 각종 야구장비와 메이저리그에서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이 착용했던 유니폼 등 한화이글스의 역사 뿐만 아니라 대전.충청 지역의 야구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료와 정보들로 만들어졌다. 또한 사옥 1층 337㎡(약 102평) 규모로 만들어진 베이스볼카페는 지역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선수들이 야구 관련 지식을 비롯한 본인의 투구 및 타격 폼 등을 분석 할 수 있는 영상 시스템이 구비된 야구 전문 클리닉 공간으로 사용된다.

이글스 사료관 및 베이스볼카페 개관식은 13일 오후 4시 한화이글스 사옥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한화이글스 전임 사장, 단장을 비롯한 대전, 충청 지역 야구원로 및 협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이글스는 대전 충청지역 야구 역사 정립과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한화 이글스 로고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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