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폭로, "내 결혼은 역술인이 결정할 듯"

▲ 김동현 폭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내 결혼은 역술인이 결정해 줄 것 같다"고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한다 VS 안 한다'라는 주제에 관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김동현은 "엄마는 내게 엄마 말을 무조건 따르라고 하고, 엄마는 역술인의 말을 따르니까 미래의 내 결혼 여부는 역술인이 결정해 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이번에 점집을 바꿨는데 내가 백만장자가 된다고 했다. 이번에는 좀 잘 맞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용석과 손범수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유자식 상팔자'는 갱년기 스타 부모와 13세부터 19세까지의 사춘기 자녀들이 펼치는 가족판 '썰전'이다.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동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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