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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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노개런티로 우즈벡전 애국가 부른다

기사입력 2013.06.10 16:5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가수 이승철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전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오는 1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애국가를 부를 가수로 이승철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발매되는 11집의 막바지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승철은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노개런티 애국가 제창'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철은 "월드컵 8외 연속 진출과 조1위 향방의 중요한 경기가 될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애국가를 불러 국가대표팀에 힘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브라질행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둔 대표팀은 역대전적에서 7승2무1패로 앞서고 있어 승리를 자신한다. 한국은 현재 최종예선 A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승점(11)을 기록 중이지만 골득실에 따라 1위에 올라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이승철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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