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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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이효리, 막강 손가락 힘 과시…'남자도 꺾었다'

기사입력 2013.06.09 17:32 / 기사수정 2013.06.09 17:35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손가락 두 개로 유세윤을 제압했다.

9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이효리가 특별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MT를 준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은혁 집에 깜짝 방문한 멤버들은 저녁이 준비되는 사이, MT에 가기 위해 용돈을 걸고 게임을 펼쳤고 손가락으로 이마를 밀쳐 먼저 상대방을 넘어지게 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을 펼쳤다.

효리 팀과 종신 팀의 스타트를 끊은 사람은 이효리와 유세윤. 남녀 대결을 앞두고 이효리는 손톱을 보여주며 "이번 활동 때문에 손톱을 붙였다"며 인공 손톱을 보여주었다.

이효리는 "이 손톱으로 하면 다칠지도 모른다"며 조심스러워했고 유세윤은 무적의 인공 손톱을 보고 크게 긴장했다.

유세윤은 "손톱 밑부분으로 해 달라"고 주문했고 게임이 시작되자 남녀 대결이 무색할 만큼 빨리 승부가 끝났다.

이효리가 간단하게 유세윤을 이긴 것. 이효리가 약 1초 만에 승리를 거두자 유세윤은 다시 이효리의 이마를 밀치기 시작했고 손가락 싸움은 장난스러운 싸움으로 번지고 말았다.

정신을 차린 두 사람은 자리로 돌아갔고 유세윤은 이효리를 향해 "섹시한데"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이효리 또한 "남자들이 왜 이렇게 약하냐"며 막강한 힘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효리, 유세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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