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웹툰:예고살인' 이시영, "한국 공포 영화 흥행 기록 깨고 싶다"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자신이 출연한 호러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의 흥행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지난 5일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열린 '더 웹툰: 예고살인'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 영화가 한국 공포영화 최고 기록을 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웹툰을 소재로한 감각적인 공포 영화인 '더 웹툰: 예고살인'은 이시영 외에 엄기준과 신예 현우 등이 출연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이시영은 "한국 공포영화 최고 관객수가 지금까지 314만 명 정도라고 들었다. 우리 영화가 그 기록을 깨고 320만 정도의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영화에 출연한 결심에 대해서는 "소재가 너무 좋고 시나리오 설정이 흥미로워 꼭 출연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더 웹툰: 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미공개 웹툰가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서서히 밝혀지는 충격적 비밀을 담은 공포 스릴러다. 극 중에서 이시영은 주인공인 웹툰 작가 지윤 역을 맡았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관객들에게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기 영상과 스토리 속 웹툰 작업에 대한 특별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웹툰: 예고살인'은 오는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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