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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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남자가 사랑할 때' 종영소감 "평생 잊지 못할 작품"

기사입력 2013.06.07 13:51 / 기사수정 2013.06.07 13:52



▲ 김서경 남자가 사랑할 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이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7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스틸컷에서 김서경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촬영장에 쪼그려 앉은 채로 열심히 대본에 무언가를 쓰며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아버지 장지명 회장 역의 배우 남경읍과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이는 등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남자가 사랑할 때' 13회부터 투입된 김서경은 길지 않았던 출연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냉정한 사업가에서 상처를 가진 순수한 청년의 모습, 그리고 가족을 다시 찾은 기쁨과 회한의 눈물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김서경은 소속사를 통해 ''남자가 사랑할 때'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도 훌륭한 선배님들과 좋은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작품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서경 ⓒ 마스크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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