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팍도사 김나영 인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유세윤이 빠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 보조 진행은 결국 임시 진행자가 메우게 됐다. 정규직의 공백을 인턴으로 채우는 모양새다.
첫 '인턴 도사'는 방송인 김나영이다. 4일 '무릎팍도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김나영 씨가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동안은 '무릎팍도사'에 매주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당분간은 1주일에 1명씩 다른 보조 진행자가 출연할 것"이라며 "이 체제가 정확히 언제까지 계속될지 현재로서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무릎팍도사'에서 '건방진 도사'로 활약했던 유세윤은 지난달 29일 새벽, 음주운전 사실을 자수하고 '라디오스타' 등 그동안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김나영은 온스타일 '겟 잇 스타일', MBC '찾아라 맛있는 TV' 등에 출연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나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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