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매일 빠지지 않고 훈련을 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23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연해 자신의 하루 일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박태환에게 "런던 올림픽 이후 은퇴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 동안 무엇을 하고 지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박태환은 "훈련을 하고 지냈다"면서 "7시에 일어나 약 2시간 정도 수영을 하고, 그 다음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12시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수영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같은 맹훈련을 매일 빠짐 없이 하는 이유로는 "하루를 쉬면 물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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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태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