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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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스 펨핀코 커밍아웃, "이제야 진정한 나를 찾은 기분"

기사입력 2013.06.03 19:57 / 기사수정 2013.06.03 19:57

대중문화부 기자


▲ 채리스 펨핀코 커밍아웃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필리핀 출신 가수 채리스 펨핀코(22)가 커밍아웃을 했다.

2일 채리스 펨핀코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레즈비언이 맞다"며 최근 불거진 동성애자 루머에 인정했다.

최근 펨핀코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문신 등과 같은 남성적인 스타일을 선보였고 이에 펨핀코가 동성애자가 아니냐는 루머가 떠돌았다.

이에 펨핀코는 동성애자임을 인정하며 "이제야 진정한 나 자신을 찾은 기분이다. 나를 존중해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동성애자든지 이성애자든지 우리는 모두 동등한 존재"라고 밝혔다.

앞서 펨핀코는 필리핀 출신 가수로 '오프라 윈프리 쇼', '글리'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07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채리스 펨핀코 ⓒ 채리스 펨핀코 앨범 재킷]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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