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8세 윤후가 5세 김민율을 향한 내리사랑을 보여줬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 성준 부자, 이종혁 이준수 이탁수 부자, 송종국과 송지아 송지욱 남매, 김성주 김민국 김민율 부자, 윤민수 윤후 부자의 품걸리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아침 일찍 김성주와 민국 민율 부자의 집을 찾아갔다. 윤후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민율을 깨우는 대신 특유의 다정한 말투로 "민율아 형이 이불 덮어줄까?"라고 말했다. 이어 윤후는 민율에게 이불을 덮어주며 "귀여워"라는 말을 연발했다.
이어 다섯 가족이 함께한 가족운동회에서 윤후는 민율이 휘청거리자 "아이고"라면서 몸을 일으켜줬다. 또한 앞을 보고 있는 민율에게 "너 왜 이렇게 귀여워. 형 얼굴 좀 봐봐"라며 민율앓이를 했다. 민율이 멀리뛰기를 할 때는 뒤에서 "화이팅"이라고 외치며 귀여운 응원을 했다.
8세 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다정하면서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후의 민율에 대한 내리사랑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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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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