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2일 잠실 넥센전 홈경기를 올 시즌 세번째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로 지정하고, 올드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맞아 선수단은 원년 우승을 이끈 추억의 올드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노경은과 김현수는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또 야구장 내 선수단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덕아웃 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입장 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명에 한해 받는다.
또 경기 전에는 4인 가족팬을 대상으로 한 그라운드 행사를 열고 1등을 차지하는 가족에게 '자유투어'에서 제공하는 평창 로하스파크 샤모니 숙박권을,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는 'N서울타워 전망대 4인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두산 베어스 로고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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