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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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상어' 스태프에 자외전 차단제 선물 '훈훈'

기사입력 2013.05.30 16:24 / 기사수정 2013.05.30 16:2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상어’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30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의 제작사는 극 중 검사 조해우 역을 맡아 연기중인 손예진이 스태프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아래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자외선차단제 250세트를 준비한 것.

한낮에도 이어지는 야외촬영으로 인해 자외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스태프들을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헤어용과 피부용, 두 종류로 준비하는 섬세함을 드러내 스태프들을 감동케 했다.

또한, 손예진은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손수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예진씨가 고생하시는 스태프들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하고 싶다고 해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 ‘상어’가 뜨거운 여름에 본격적으로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스태프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전달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며 직접 선물을 고르고 준비했다”라며 선물을 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현장 관계자는 “예진씨의 환한 미소가 항상 현장을 밝게 빛낸다”라며 “언제나 환한 미소로 스태프들을 대하고, 휴식시간에는 살갑게 말을 걸어줘 밝은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렇게 배우와 스태프가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마음이 드라마에 그대로 녹아 들어 따뜻한 영상을 전달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손예진 ⓒ 에넥스 텔레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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