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2:25
연예

'무한도전' 김해소녀, 때 묻지 않은 모습에 유재석 '아빠미소'

기사입력 2013.05.27 00:52 / 기사수정 2013.05.27 00:52



▲ 무한도전 김해소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해소녀들의 순수한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간다 간다 뿅 간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발이 아프니 슬리퍼를 사다 달라’는 요청을 받고 달려간 장소에서 김해소녀들을 만났다.

유재석이 학생들 근처에 차를 대며 반갑게 맞이하자 깜짝 놀란 김해소녀들도 처음 보는 유재석이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했다.

김해에서 올라온 소녀들은 시종일관 해맑은 표정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유재석으로 하여금 흐뭇한 아빠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김해소녀들의 “서울 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말에 소녀들을 데리고 떡볶이 집으로 향했다. 이동 하는 차 안에서 김해소녀들이 “우리 말 알아듣겠죠?”라고 묻자 유재석은 “당연히 알아듣지”라며 아이들을 귀엽게 바라보았다.

특히 김해소녀들은 “서울 사람인 척 하려고 돈가스를 주문할 때도 메뉴판을 가리키면서 말끝 억양을 올렸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김해소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