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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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프러포즈, 수지 향한 첫 고백 '두근두근'…'구가의 서'

기사입력 2013.05.24 14:40 / 기사수정 2013.05.24 14:41

신원철 기자


▲ 이승기 프러포즈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승기가 프러포즈로 마음을 전한다.

이승기는 27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수지에게 꽃송이를 전해주며 마음을 드러냈다.

극중 '최강치'로 출연하는 이승기는 '담여울(수지 분)'에게 단 한 번도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다. 그만큼 꽃송이 프러포즈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담여울의 정략혼인이 예정된 상황에서 강치의 고백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승기와 수지의 꽃송이 프러포즈 장면 촬영은 1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다소 낯 간지러울 수도 있는 장면을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고백을 위해 준비한 꽃이 금세 시드는 탓에 스태프들의 고생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가 꽃송이 프러포즈를 통해 처음으로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라며 "작품 속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두 사람 덕분에 촬영장이 항상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

이승기의 프러포즈는 27일 오후 9시 55분 '구가의 서'를 통해 안방극장까지 전해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프러포즈 ⓒ 삼화네트웍스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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