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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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딱' 한지혜 "1인 2역 연기 재밌어, 피곤해도 행복"

기사입력 2013.05.23 14:05




▲ 금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1인 2역 연기를 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지혜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기자간담회에서 보석 액세서리 노점상을 하는 몽희와 부잣집 며느리 유나로 1인 2역 열연을 펼치는 것에 대해 "오히려 재밌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지혜는 "지금 시점에서 1인 2역을 하게  돼 좋은 기회이자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된 것 같다. 한 가지 모습만 보여주면 아쉬운데 두 가지 역할이 서로 보완을 해줘서 신명나게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도 3일 째 잠을 못 자고 촬영하고 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100인의 선택'도 서서 녹화한다. 그래도 촬영장 환경이 신명나게 판이 잘 짜여 있어 지치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다. 아무리 피곤해도 행복하다"며 웃었다.

'금나와라 뚝딱'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 MC 등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한지혜는 "산낙지 같은 보양식과 비타민을 잘 챙겨 먹는다"며 체력 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14부까지 진행된 '금나와라 뚝딱'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 결혼과 가족의 참된 의미를 찾는 가족드라마로,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금나와라 뚝딱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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