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 서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드라마 '구가의 서'가 작품뿐만 아니라 음악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가수 더원이 부른 '구가의 서' 6번째 OST '잘 있나요'는 20일 공개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잘 있나요'는 극중 최강치(이승기 분)와 담여울(수지)의 애틋한 관계를 그린 러브테마다.
'잘 있나요'는 앞서 '추적자'를 통해 더원과 호흡을 맞췄던 박 음악감독이 드라마 초기부터 점찍어둔 곡이기도 하다.
'잘 있나요'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개된 팝페라가수 이사벨의 '마이 에덴(My Eden)', 백지영의 '봄비' 등이 작품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작품 연출을 담당한 신우철 PD와 음악을 맡은 박세준 음악감독의 호흡이 시너지 효과를 이끌고 있다.
'OST도 잘 나가는' 드라마 '구가의 서'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더원 ⓒ 핑크스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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