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빅스가 신곡 '하이드(hyde)'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빅스는 지난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를 공개, 동명의 타이틀곡 '하이드'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차지하며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앞서 빅스는 앨범 발매 전부터 세미누드 앨범 재킷 사진과 19금 호러 티저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앨범이 공개된 후에는 공식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기도 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데뷔 1년 차 신인인 빅스는 앨범의 초도 물량을 5만 장으로 제작하였고, 앨범 발매일에 진행된 쇼케이스 역시 예매 오픈 10분 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그간 흔들리지 않고 차근차근 자신들의 매력을 쌓아올려 놓은 빅스이기에 이런 결과가 있는 것 같다"며 "빅스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빅스는 '하이드'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빅스 ⓒ 젤리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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