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아이유에게 매달리며 "밥 먹자" 애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정석이 아이유를 찾아가 끈질기게 매달렸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준호(조정석 분)가 연락이 없는 순신(아이유)의 집에 직접 찾아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준호는 순신의 집에 찾아갔다 진욱(정우)에게 도둑으로 오해를 받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고도 순신이 모른 척 하자 다시 순신을 따라 나섰다.

준호는 순신을 붙잡으며 "내가 준 USB는 확인해봤어?"라고 물었다. 순신은 "아직 못 봤다"고 짧게 답했고 "여기까지는 왜 왔냐"라고 되물었다.

준호는 "그때 너랑 먹었던 순댓국이 생각나서 다시 와 봤다. 같이 먹으러 가자"고 말했고 순신은 "블로그 찾아보세요. 거기 맛집이에요"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준호는 "나 혼자 먹기가 좀 그래서 그래. 같이 먹자"고 순신을 붙잡았고 순신은 "나 배 안 고프다. 약수 뜨러 가야 한다"며 산에 올랐다.

그 말을 들은 준호는 먼저 산에 오르기 시작했고 오르는 도중 힘이 들어 주저 앉았다. 준호는 순신에게 "그럼 배가 안 고프면 동동주 마시러 갈래?"라며 끈질기게 순신에게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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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석, 아이유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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