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평형의 신' 등극, 박재범 제치고…우승 거머줘

▲ 김지민 평형의 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평형의 신'으로 등극했다.

김지민은 19일 방송된 '출발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드림팀')에 출연해 높이 4m 25cm 발판 위에서 카디건, 바지, 양말을 신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김지민은 타고난 균형감각과 스피드로 옷을 착용했다. 이를 지켜 본 출연진들은 연신 '대박'을 외치며 감탄했다. 결국 김지민은 54초로 기록을 경신, 시크릿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에 대해 김지민은 경기를 마친 후 "지금 아무렇지 않다. 기록을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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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지민 평형의 신 ⓒ KBS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